한나라당 대거 복당, 일부 예비후보 지지선언

윤진식, “이종배와 함께 손에 손잡고 충주발전 이뤄나갈 것”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1/09/22 [00:18]

한나라당 대거 복당, 일부 예비후보 지지선언

윤진식, “이종배와 함께 손에 손잡고 충주발전 이뤄나갈 것”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1/09/22 [00:18]
한나라당 충주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인 윤진식 국회의원(한나라당, 충주)이 지난 14일 당 ‘문호개방’ 선언 이후, 탈당자들의 대거 입당이 이뤄지고, 일부 예비후보자는 공천자 지지대열에 참여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과 충주시당원협의회가 21일 오후 2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가진 당원교육 및 결의대회에서 심흥섭 전 도의원과 심재익, 이종갑, 심종섭 전 시의원이 복당을 선언했다. 또,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포기와 한나라당 후보의 승리를 돕겠다고 밝힌 이언구 예비후보가 참석해 이종배 예비후보 지지를 재확인했다.
▲ 한나라당당원교육결의대회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대회에서 윤진식 국회의원은 “그동안 많은 충주시민들로부터 사심없이 충주발전을 이끌어나갈 젊고 참신한 후보가 시장후보로 나와 주었으면 하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이종배 후배야말로 충주시민이 열망하는 그런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추켜세웠다.

또한, 이종배 예비후보는 “충주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선 국회의원과 시장이 합심 협력해도 모자른데 그동안 불행하게도 충주는 같은 당 시장 국회의원이 나오지 못했다”며 “반드시 승리하여 국회의원과 시장이 손에 손잡고 비약적으로 충주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지난 14일 윤진식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당심을 추스르고 당세를 확장하기 위한 조치로 탈당․출당원들에 대한 복당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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