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가자! 장미여관으로]출연중인 이파니가 사랑에 빠졌다.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1/11/14 [00:44]

연극[가자! 장미여관으로]출연중인 이파니가 사랑에 빠졌다.

안민 기자 | 입력 : 2011/11/14 [00:44]
극중에서 사라역을 맡고 있는 이파니는 민수로 열연중인 오성근과 사랑에 빠졌다(?). 

극중에서 두 사람은 배우지망생과 엔터테인먼트사장이라는 관계이자 ,마광수의 굴레를 벗어나 사라가 선택한 유일한남자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이 둘의 연기가 너무 리얼하다, 두 사람이 진짜로사귀는 사이 아니냐? 는 말이 나돌 정도다.

이유는 연극[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두 사람은 농도 짙은 스킨쉽과 리얼한 키스장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배우 오성근의 말이다.
“한달 동안 26번 이상 농도 짙은 키스장면과 애정씬을 하다보면 감정이입과정에서 좋은 감정이 생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이파니의 말이다."남자친구를 사귀어도 하루에 한 번 키스를 할까 말까일 텐데, 연극을 하다 보니 주인공 남자와 평생 할 키스를 다 한 것 같다. 한 시간 반짜리 연극에 뽀뽀가 세 번, 5분 이상 하는 딥 키스가 한 번 있다. 베드신으로 가기 전까지 하는 키스로 엄청 진하다"고 설명했다.

상대 배우와 진한 키스를 자주 하다 보면 없던 정(情)도 생길 법하지만 이파니는 아주 화끈하다. 그는 "성근오빠(상대 배우)가 담배를 피우는데 키스를 계속 하니까 '담배랑 키스하는 것 같다'고 오빠한테 말했다. 그랬더니 오빠는 '소주랑 키스하는 것 같다'고 되받아쳤다"면서 자지러질 듯 웃는다. 

같이 공연하는 배우들도 두 사람의 관계가 수상하다라는 말이 나 돌 정도다.

연극[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연일 화제를 모으며 흥행선두를 달리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코알라 2012/01/05 [19:38] 수정 | 삭제
  • good news http://www.youtube.com/watch?v=zXKV78VERio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