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하트넷·주드로… 할리우드 ‘훈남’ 극장가 접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18 [21:51]

조쉬 하트넷·주드로… 할리우드 ‘훈남’ 극장가 접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18 [21:51]
2009년 하반기 극장가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훈남들의 등장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얼마 전 내한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조쉬 하트넷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필두로 ‘뉴문’의 로버트 패틴슨과  ‘셜록홈즈’의 주드 로가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조쉬 하트넷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필두로 ‘뉴문’의 로버트 패틴슨과 ‘셜록홈즈’의 주드 로가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조쉬 하트넷은 파파라치 컷과 패션 화보를 통해 국내에서도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간지남’, ‘패셔니스타’로 불리우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이다. 특히, ‘진주만’,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등 많은 작품들에서 보여진 매력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었다.
 
조쉬 하트넷은 국내 배우 이병헌과 일본 최고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세계적인 명감독 트란 안 홍의 작품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에 ‘조쉬 하트넷’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4박 5일 동안 방한한 그는 젠틀한 매너와 매력적인 외모로 가는 곳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주목 받았다. 또한 연일 온라인 검색어 상위에 랭크, 외국 배우 순위 1위를 지켜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전직 형사 ‘클라인’역을 맡아 감춰있던 카리스마를 스크린에 분출해내며 여심을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영화는 10월 15일 개봉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해리포터’와 다른 작품들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한 젊은 배우였으나 판타지 블록버스터 ‘트와일라잇’으로 전세계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까지 차지하며 단숨에 전세계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트와일라잇’ 이후 밀려드는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성공하게 만들어준 ‘트와일라잇’의 후속편 ‘뉴문’으로 다시 한번 여성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뉴문’은 주인공 ‘에드워드’와 ‘벨라’를 비롯 새로운 사건과 인물들의 대거 등장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와일라잇’으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더욱 애절해진 로맨스도 관전 포인트다. 오는 12월 10일 개봉.
 
2000년 초반 전세계의 여심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미남 배우 주드 로. 한동안 주춤했던 그가 두 편이나 되는 기대작을 들고 국내 팬들과 조우한다. 전세계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셜록홈즈’에서는 천재 사립 탐정 ‘셜록홈즈’의 곁에서 조언해주는 의사 ‘왓슨’을 맡아 지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연기파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 로의 만남만으로 기대케 하는 작품이다.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 극장’에서도 주드 로를 만날 수 있다. ‘히스 레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돌연 촬영이 중단, 주드 로, 조니 뎁, 콜린 파렐이 3인 1역을 맡으며 일찌감치 화제가 된 작품이다. 상상력이 뛰어난 ‘테리 길리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판타지 속에 배우들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오는 12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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