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질학자가 의도적으로 동강낸 한반도 산맥지도 개탄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1/01 [21:21]

일본 지질학자가 의도적으로 동강낸 한반도 산맥지도 개탄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1/01 [21:21]
▲ 대한민국의 백두대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인간형상으로 창조된 한반도의 산맥은 뼈대로서 골격(骨格)을 뜻하는 것이며, 인간의 경우 허옇게 센머리를 백두(白頭)라 하고 이와 함께 뇌를 감싸고 있는 두개골도 백두(白頭)라고 칭하는데, 백두 즉 두개골산맥에서 목뼈산맥(경추산맥)과 등뼈산맥(척추산맥)을 거쳐 지리산까지 끊임없이 이어진 산맥 전체를 일러 우리의 선조들이 백두대간(白頭大幹)으로 밝혀놓은 산맥지도의 지명(地名)이 시사하고 있는 계시적인 뜻 속에 한반도의 창조신비(創造神秘)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조선왕조의 영조 때 팔도 산천도리(山川道里)에 정통했던 신경준(申景濬) 선사께서 편찬한 산경표(山經表)에 한반도를 형성하고 있는 15개의 큰 산줄기를 1대간(大幹), 1정간(正幹), 13정맥(正脈)으로 구분하였고, 백두산에서 두륜산‧금강산‧설악산‧오대산‧속리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494.3km에 달하는 큰 산줄기를 백두대간(白頭大幹)이라 하였는데, '한반도는 조물주께서 어떠한 형상으로 창조하였을까?'하는 신비(神秘)가 바로 백두대간으로 밝혀놓은 선조들의 계시적인 지명(地名)에 드러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1900년대 초 일본의 지질학자 고토 분지로(小藤文次郞)가 차도 없는 시대에 겨우 소가 끌고 가는 수레 4대와 여섯 사람을 동원시켜 14개월에 걸쳐 한반도의 지질구조를 조사한 끝에 1903년 '조선산악론'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게 되면서 하나로 연결된 전래의 백두대간(白頭大幹)을 함경산맥‧낭림산맥‧태백산맥으로 세 동강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백두대간과 결부되는 산맥들도 마찬가지로 일본인들이 창지개명(創地改名)하여 마천령산맥‧강남산맥‧적유령산맥‧묘향산맥‧언진산맥‧멸악산맥‧마식령산맥‧광주산맥‧차령산맥‧노령산맥으로 이름하여 놓은 산맥지도를 어느 시대에 누가 어떻게 하여 붙여진 산맥지도인 줄도 모른 채 초등학교 4학년「사회과부도」 교과서에서부터 교육시킴에 따라 처음으로 국토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산맥지도의 내력이나 의미도 알지 못한 채 산맥명칭을 외우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백두대간(白頭大幹)으로 이름하여 놓은 한반도의 산맥줄기는 인간형상으로 창조된 한반도의 골격(骨格)을 뜻하기도 할 뿐 아니라 '우리 인간의 두뇌를 감싸고 있는 백두(두개골)에서 뻗어내린 산맥의 정기가 한반도의 삼천리 금수강산 방방곡곡에 미친다'는 한민족의 자긍심을 마음속에서부터 말살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한 일본인들이 백두대간을 동강내서 창지개명(創地改名)까지 한 산맥이름을 광복 반세기가 넘도록 과학적인 위성영상(衛星映像)을 통한 검증 한 번 해보지 못한 채 일본인 지질학자(고토 분지로)가 1903년에 발표한 논문(조선산악론)의 틀을 100년이 넘도록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민족적 수치요 국가적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민족적 자긍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제6공화국 1기를 출범시킨 문민정부에서 일제시대부터 이름했던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일제시대에 지어진 중앙청(조선총독부) 건물과 해방 이후 대통령관저로 활용했던 경무대(청와대)는 한민족의 수난시대를 입증하는 역사적 유물로 남겨둘 만도 한데 터만 남기고 없애버리면서도 우리의 선조들이 어렵게 찾아세운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산맥지도를 일본인들이 동강내서 창지개명까지 하여 놓은 산맥지도에 대하여 참여정부에서는 국토연구원을 통해서 크게 심혈을 기울였는데 MB정부로 들어오면서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하여 알아본다면, 제6공화국 3기를 출범시킨 참여정부의 국토연구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위성영상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마련한 새산맥지도는 조선후기에 우리의 선조들이 밝혀놓은 백두대간(白頭大幹)과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의 산줄기체계와 일치할 뿐 아니라 더욱 분명하게 밝혀놓은 새산맥지도로서 2005년 1월 7일 자 한국일보에 크게 발표한 바 있는데, 지질학계의 권위자로 자처하는 대학교수들의 뜨거운 찬?반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서 결국은 새산맥지도에 대한 세로운 명칭도 정하지 못한 채로 필히 해결하고 가야 할 국가대사인데도 이명박 정권으로 바뀌게 되면서 유야무야(有耶無耶)가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1986년부터 한반도의 地相 및 세계의 地相을 정립하는 사명수행을 하게 되었던 저희로서는 지금부터 100년 전에 일본인들이 만들어 놓은 산맥지도를 토대로 한 현행 교과서의 산맥지도보다는 2005년도에 우리 정부의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새산맥지도가 인간형상으로 창조된 한반도의 地相으로 보아 합당하고 정확하다는 것과 산맥의 명칭까지 지상학적 견지에서 새롭게 부여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보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를 소수의 민간인들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어려움에 처하게 될 때마다 한반도의 지도를 찾아 세우는 데 평생을 바쳤던 김정호(金正浩) 선사(先師)를 생각해 보게 된다.

누구나 익히 아는 대로 조선왕조 고종 이전부터 활약했던 김정호(金正浩) 선사께서는 지리학자로서 독학으로 조선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차도 없는 시대에 30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실지 답사를 통해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완성하였고 후에는 서대문 밖에서 딸과 함께 지도를 판각하여 대원군(大院君)에게 올렸지만 '나라의 기밀을 누설한다'는 의심을 받아 각판은 몰수당하고 결국 옥사(獄死)까지 했던 선각자들의 심정을 느껴 보게 된다.
 

결론적으로 볼 때, 조물주께서 한반도를 인간형상으로 창조하시면서 흙으로 형성된 평야지대가 근육에 해당된다면 돌로 형성된 산맥줄기는 뼈대라고 하는 골격(骨格)에 해당되며, 우리 인간의 골격도 백두(두개골)에서부터 목뼈와 등뼈와 다리뼈까지는 서로 연계되어 있듯이 인간형상의 한반도 역시 두개골(백두)산맥과 목뼈산맥과 등뼈산맥과 다리뼈산맥까지 이어지게 된 길고 큰 산맥을 일컬어 백두대간(白頭大幹)으로 밝혀놓게 된 것이다.

 부언한다면, 우리 인간은 만물지영장(萬物之靈長)으로서 만물을 주관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70%가 산으로 창조된 한반도의 크고 작은 산맥들은 두개골(백두)에서 시작되는 목뼈와 양팔뼈와 척추뼈와 갈비뼈와 환도뼈와 양다리뼈까지의 한반도 전체적인 인간형상의 골격(백두대간) 이외에도 천태만상으로 존재하는 여러 모습의 인간에서부터 수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은 물론이고 인간들이 활용하는 문자에 이르기까지 높고 낮은 산으로 창조된 산맥들의 이름과 새산맥지도의 명칭까지도 창조신비(創造神秘)를 풀어나가면서 새롭게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제국주의가 한반도를 넘보기 시작하여 식민지로 만들기까지 주도면밀한 준비작업을 거쳐서 1905년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고 1910년의 한일합방으로 한민족은 이 때부터 나라 없는 '36년 무주민 (三十六年無主民)'의 어둡고 괴로웠던 고역시대는 말로 다할 수 없는 민족적 대수난시대(大受難時代)로서 7천만 한민족의 가슴속에는 씻을 수 없는 역사적 수치로 남아져 있다.
 
제2차세계대전까지 일으켜 동남아일대를 말발굽으로 짓밟았던 일본제국주의가 1차적으로 한반도에 살고 있는 한민족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주도면밀한 실질적 준비작업으로서 1900년대 초에 일본의 지질학자 고토 분지로를 조선으로 파송시켜 의도적으로 자행한 사상적 국토침탈(國土侵奪)이 바로 우리의 선조들이 계시적으로 찾아 세워놓은 백두대간(白頭大幹)을 난도질하여 창지개명(創地改名)까지 하게 된 산맥지도이다.
 
대한민국이 해방된 지가 언제인데 지금까지도 일제가 의도적으로 단행한 사상적 국토침탈의 대표적인 증표가 한반도의 전체적인 골격도(骨格圖)이기도 한 백두대간(白頭大幹)을 목뼈와 등뼈와 다리뼈까지 학술적으로 난도질하여 창지개명까지 하게 된 산맥지도를 현행 교과서를 통해 앞으로 나라와 민족을 이끌어가게 될 학생들에게 국토교육을 시키고 있으니 개탄할 일로서, 대한민국에도 진정한 교육자가 존재하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현행 교과서의 산맥지도가 잘못 되었다는 것은 고지도 연구가인 이형우씨가 신경준의「산경표」를 발견하게 된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고 참여정부에서는 국토연구원을 통해 위성영상과 첨단과학기술을 동원한 실측자료를 근거로 일본인 지질학자(고토 분지로)의 의도적인 오류를 100년만에 바로 잡을 수 있는 한반도의 새 산맥지도를 2005년 1월에 언론을 통해 발표하게 되었지만, 저희 '세계의지상정립원'에서 神의 계시를 근거로 하여 찾아 세운 인간형상의 한반도 地相을 당시에 정부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엉뚱한 호랑이형상으로 텔레비전을 통해 홍보하게 됨으로써 실효를 거두지 못한 채로 MB정부로 바뀌게 되면서 유야무야가 되고 말았는데, 천추만대로 이어질 후손들에게 중대한 국가적 급선무가 조국을 광복한 것처럼 사상적 국토침탈을 당한 한반도의 산맥지도 명칭 광복과 아울러 백두대간의 명칭도 복원(復元)시키는 일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저희 홈페이지(http://www.mojung.net)에 소상하게 밝혀 놓았습니다.

모정주의사상원(母情主義思想院)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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