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박람회가 지역에서 최초 열려!

11. 5~8일까지(4일간) / 대구 EXCO에서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1/06 [02:26]

골프 전문박람회가 지역에서 최초 열려!

11. 5~8일까지(4일간) / 대구 EXCO에서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1/06 [02:26]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골프의 대중화와 스포츠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고자 2009 대구골프엑스포󰡓를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이번 골프전문박람회는 영남지역 골프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대중화된 골프 스포츠를 통하여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기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골프가 “더 이상 사치가 아닌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인식 전환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시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동처럼 신나게, 놀이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골프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정보의 수집과 저렴한 가격에 장비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참가업체들에게는 지역 마케팅을 통하여 브랜드 홍보효과 극대화, 신규고객 확보, 대구 및 영남권의 판로개척 등 다양한 전시효과로 기업의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을 보인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자동볼공급기, 골프용품, 골프회원권분양 등 골프와 관련된 전반 아이템을 망라한 총 80여 개사가 참가하고 카스코배 장타대회, 대구대학교 K(L)PGA프로의 원포인트레슨, 경품추첨, 스크린골프 창업상담, 클럽메이커스의 피팅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마련하여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최신정보와 신선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그동안 대구/경북은 수도권에 이은 국내 제2의 골프산업 수요처로써 대구/경북지역 골프장 내장객이 250여 만명으로 2007년 대비 24.7% 증가하여 전국평균에 비해 골프스포츠의 산업성장이 괄목할 만 한 성장을 하였다.

 

특히 대구/경북을 비롯한 지방 골프장들은 조세감면특별법 개정안 시행으로 일제히 그린피를 인하함에 따라 예년보다 20~30%정도 싼값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어 해외파들과 수도권 골퍼들이 지방으로 몰려오고 있어 최근 경기침체 여파와는 달리 골프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참가업체

1. 클럽메이커스(051-891-0566)

클럽메이커스는 (사)한국골프클럽피팅협회 회원사로서 신지애(21.미래에셋), 오지영(21.마멜러스) 등 탑 클래스 선수들의 스윙 진단과 피팅을 전담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전시회에서 클럽메이커스는 개인클럽을 가지고 오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클럽의 무게를 측정하여 그 클럽이 본인에게 맞는지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2D와 3D 분석을 통한 스윙 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은 스윙 분석과 원포인트 레슨, 개선 트레이닝으로 구성된 풀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 메디메트(02-599-9811)

슬라이스와 훅도 볼이 잡아준다. 믿기 힘든 얘기겠지만 사실이다. 메디메트가 선보인 `자가 수정 골프공` 폴라라가 그것. 폴라라(www.polara.co.kr) 골프공은 독특한 딤플(홈) 구조를 통해 슬라이스와 훅을 일으키는 측면 회전을 75% 이상 감소시켜 주는 것이 특징. 정상적인 깊이의 딤플 주변에 얕은 딤플을 배치해 좌우로 휘어져 나가는 성질을 줄였다.

 

3. 글러브아이디(02-458-1367)

건국대 아이패션 의류기술센터에서 내놓은 '글로브아이디'는 손 스캐닝 기술을 활용,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제작하는 맞춤형 골프장갑이다. 박람회장에서 소비자의 손을 정밀 스캐닝하고 분석한 뒤 7일 내 배송해준다.

 

4. ㈜베스트(031-667-6653)

(주)베스트는 박람회 기간 잉어가죽을 소재로 한 골프장갑을 한정 판매한다. 잉어가죽은 다른 장갑 소재에 비해 얇고 질기며 세탁 후에도 본래의 모양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다. 손바닥 부위에 붙여 그립 때 미끄러짐도 막아준다.

 

5. 씨크릿골프

씨크릿골프에서는 KAIST와 한국 원자력 연구소의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Kaist Atomic Golf Ball을 선보인다.

최근 KAIST와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차세대 혁신기술인 감마선 조사기법을 이용하여, 골프공의 탄성을 증가시켜 비거리를 기존대비 최고 20%정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등록(특허등록번호:10-0761709)도 마치게 되었습니다.

‘KAIST ATOMIC BALL’은 위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서, 비거리 증가의 장점뿐만이 아니라 감마선 조사시 분자구조의 일정 재배열로 인해 보다 정확한 컨트롤 샷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비거리와 관련하여 단순 홍보만을 하는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KAIST ATOMIC BALL’은 첨단기술에 기초하기 때문에 저희가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각종 실험 및 프로골퍼의 시타를 통해서도 이를 입증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비거리 증가’의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6. 데카시스템(1544-8481)

골퍼들이 골프버디는 알아도 데카시스템은 잘 모른다. 필드에서 거리를 알려주는 '골프버디' 제조업체다. 국내보다 미국에서 더 잘 팔리고 더 잘 알려진 브랜드다.

이번 박람회 때 소개될 '골프버디투어'는 최신 골프장의 정보를 홈페이지(gpsgolfbuddy.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골프버디투어는 일반 내비게이션처럼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전원만 켜면 거리는 물론 벙커와 해저드의 위치 등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코스 공략에 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풀컬러 스크린에 2만여개 골프코스가 저장돼 있다. 코스 · 홀 자동인식 거리 측정,코스 측량,핀 포지션 설정,스코어 입력 · 편집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7. (주)미라이스포츠

“피팅클럽의 범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드립니다!”

(주)미라이스포츠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골프백에 이어 피팅용 샤프트를 수입, 판매를 시작하였다. 그동안 비싼 가격과 몇 몇 회사 제품으로 인해 선택의 폭이 적었던 것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중저가이면서 기능은 고가의 샤프트 못지 않는 제품들을 판매하게 된 것이라 한다.

다양한 스펙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모델을 출시하였다.

40g대에서부터 75g 대까지 고루 준비되어 있고 가격도 적정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테스트에 참가한 프로, 피팅샾 피터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샤프트의 생명인 손 맛! 그 느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골퍼들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판매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틑 호랑이의 웅장함을 옮겨놓아 힘이 넘쳐나는 캐디백이 출시된다.

 

 

 

 

 

8. 덕원기업(02-2635-6176)

덕원기업은 티의 저항 없어 거리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무지개 골프티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부러지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샷을 한 뒤에도 날아가지 않아 잃어 버릴 염려가 적다. 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보조덮개가 있어 보관도 편하다.

 

9. 훼밀리골프(032-543-0707)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크린 골프에서도 센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훼미리골프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한 개의 평면센서가 아닌 트윈 센서를 장착해 골퍼의 타구를 95%이상 감지하여 실감나는 라운딩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더욱이 국내 순수기술로 자체 개발한 센서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SBS 골프 해설위원인 김재열프로는 “스크린골프를 자주 이용하지만 벙커샷과 같은 높은 각도의 샷에서 실제 필드와는 차이가 있어 한계점을 느꼈지만 트윈센서가 장착된 매장에서 스윙해 본 결과 정말 실제와 같은 근사한 값이 나온다”며 정확성을 높게 평가했다.

소리, 빛, 온도, 압력 따위의 물리량을 감지하는 장치인 센서는 이처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소비자의 눈길과 마음을 잡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 미래 시장에서 성공적인 제품의 개발은 센서 기술의 활용 및 발전과 매우 밀접할 것으로 보인다. 훼밀리골프 마케팅팀 노승우 팀장은 “인간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술일수록 사람의 마음까지도 움직이는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10. 유엠비컴(02-868-5600)

스크린골프 전문회사인 (주)유엠비컴은 최근 스크린골프업계 최초로 홀컵퍼팅 시뮬레이터를 개발 완료하여 특허를 취득했다. 영상 광련 벤처기업으로서 스크린골프사업 이외에 디지털 비이도 레토더, 차량의 PLC통신방식의 후방카메라 시스템, 골프비디옹 스윙분석기 등 다양한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스크린골프 제품은 국내외 골프장 50여개와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새로운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더욱 강화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홀컵퍼팅 시뮬레이터가 내장된 스크린골프 제품은 주민이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리에 보급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스크린골프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퍼팅부분에 있어 현장감이 많이 부족하였으나 유엠비컴에서 특허를 취득한 홀컵퍼팅 시뮬레이터는

 

 

골퍼가 퍼팅할 때 필드에서와 같이 홀컵에 직접 넣을 수 있도록 퍼팅매트에 여러개의 홀컵을 장착하고 컴퓨터와 통신하면서 그린의 결사도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퍼팅 라인까지 만들어 주기 때문에 특히 숏 게임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엠비컴에서는 차별화 전략으로 홀컵퍼팅 시뮬레이터와 함께 사용자가 컴퓨터의 키보드를 조작하지 않고도 좌/우 방향 바꾸기, 목표지점의 전경을 위에서 내려다보기, 경사보기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유니트셋트를 제공한다.

최근에 업그레이드된 스크린골프 제품으로 일본, 중국, 미국 등의 바이이와 활발히 상담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일본에는 20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금년에는 내수 보다는 수출에 주력하여 700만불 이상의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 툭(02-456-2471)

골프를 가장 잘 치는 소리에서 이름을 따온 툭72는 가장 작고 가벼운 스윙 연습기 브랜드다. 골프 클럽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임팩트존에서 환한 불빛과 소리가 터지게 돼 정확한 임팩트 포인트를 눈으로 보고 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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