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협력업체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광역 취업알선 산․학․관 MOU 체결

포항지역 용접 등 기술인력을 현대중공업 등 우수 협력사에 취업알선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4/07/09 [14:26]

조선업 협력업체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광역 취업알선 산․학․관 MOU 체결

포항지역 용접 등 기술인력을 현대중공업 등 우수 협력사에 취업알선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4/07/09 [14:26]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유한봉)이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과 협력하여 양 지역의 조선업 협력업체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산․학․관 광역 취업알선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오전11시 30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열린 조선업 협력업체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약식에는 울산․포항지청장과 현대중공업협력사협의회장, 현대미포조선협력사협의회장, 포항폴리텍대학장, 경북직업전문학교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6개 유관기관은 조선업 협력업체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울산 포항지역간 광역알선* 업무의 발전적 추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구인․구직 알선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하여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유관기관간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유한봉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선박수주 물량에 따라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울산지역 조선업 협력업체에 대하여 포항지역의 용접 등 우수한 기술인력의 취업을 알선함으로서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인 고용률 70%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과 구직자들도 보다 더 적극적인 마인드로 인재를 찾고 일자리를 찾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알선 : 중소기업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광역 시․도를 초월하여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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