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 검출 ‘즉석섭취식품’ 회수 조치

이해남 기자 | 기사입력 2014/07/12 [16:45]

식중독균 검출 ‘즉석섭취식품’ 회수 조치

이해남 기자 | 입력 : 2014/07/12 [16:4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청오건강(경기 광주시 소재)’이 생산한 ‘유기농 선식 든든한 아침만찬’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가 기준(1,000이하/g)을 초과(47,000/g)하여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5월 29일까지인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
 

제 품 명
(식품유형)

제조업소

유통기한

생산량

(즉석섭취식품)

청오건강
(경기 광주시)

‘15. 5. 29.까지

1,283.64kg
(570g×2,252박스)

 
▲ 회수제품 유기농 선식 든든한 아침만찬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식약처는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기 광주시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는 토양세균의 일종으로 토양, 하천, 분진 등 자연계에서 널리 분포. 고온에서도 견디는 내열성균으로 세균이 생성한 독소에 의해 식중독을 일으키며 증상에 따라 구토형 또는 설사형으로 구분되어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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