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파리서 평화 공로 인정받아

ICD총장·몬테네그로 대법원장 감사패 수여

윤나리 기자 | 기사입력 2014/07/18 [21:47]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파리서 평화 공로 인정받아

ICD총장·몬테네그로 대법원장 감사패 수여

윤나리 기자 | 입력 : 2014/07/18 [21:47]

▲  유네스코 평화컨퍼런스에서 연설중인 이만희 대표(사진제공=(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세계적 평화운동가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의 세계평화의 행보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내 화제다.
 
18일 새벽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12차 해외순방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부터 크로아티아와 독일 베를린,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페인 등을 순방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평화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전·현직 대통령과 평화협약을 하는 등 이번 순방에서도 괄목할만한 평화운동 성과를 거뒀다.
 
그는 귀국 기자회견에서 “지구촌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첫째 각국 대통령은 세계평화를 위해 국제법에 전쟁종식 조항을 삽입하고 서명해야 한다. 둘째 분쟁의 주원인이 되는 종교세계가 하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순방에서도 전·현직 대통령, 정치인, 종교인 등 모든 사람이 함께하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대한민국은 아직 잠들어 있다. 제발 깨어나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글로벌윤리를 위한 국제의회연합(IPCGE, Inter-Parliamentary Coalition for Global Ethics) 주최 평화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의회에서의 법률 제정과 종교 지도자의 평화문화에 대한 길잡이 역할은 물론 유엔 11개 결의안과 관련 있는 평화문화를 강조했다.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前) 대통령, 지아니 피코 전 유엔 사무처장 등 각국 국회의원, 종교·학계 지도자 25명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 대표는 세계적인 평화지도자로 재차 인정받았다. 
 
지난 9일 몬테네그로에서 문화외교협회(ICD, Institute for Cultural Diplomacy)와 공동주최한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에서 이 대표는 “세계 각국 도처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은 대부분 이념적, 종교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것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국가가 공동의 목적을 갖고 마음과 뜻이 하나가 돼 세계적인 차원에서 평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막동 프리드 ICD총장과 몬테네그로 대법원장은 이 대표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산하단체인 (사)여성그룹 김남희 대표에게 평화의식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만희 대표는 1945년 당시 포츠담회담이 열렸던 독일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분단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전쟁종식을 국제법에 명문화하는 것이 세계평화를 현실화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보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현 대통령과 스티페 메시지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Salem Halilovic' 전 대통령, 독일 정교회 주교 등 정치인, 종교계 인사 등과 대담을 하며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이들 인사는 유네스코에서 열린 평화컨퍼런스에 참석한 각계 지도자들과 함께 평화협약서에도 서명했다.
 
평화를 전하는 이 대표에 대한 언론의 뜨거운 관심도 이어져 CASA RHEMA TV, ERF 기독교 방송국, 발칸 TV,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영방송국 BHT 등이 집중 보도했다.
 
그는 지난 6월 29일부터 터키와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베를린,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페인 등에 초청돼 현재까지 총 54개국을 방문해 각국 지도자에게 ‘국제법에 전쟁종식 조항 삽입’을 요청하며 전·현직 대통령, 종교지도자 등과 평화협약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월 아시아 최대 분쟁지역으로 꼽히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분쟁을 종식시키는 민간 평화협정을 이끌어내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이 대표의 세계평화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해외와 국내의 언론보도의 반응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단체 관계자는 “이 대표의 행보가 실질적 세계평화를 이루고 있음에도 국내는 너무나 무관심하다”며 “언론사들은 이 대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평화의 행보’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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