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민생경제 종합상황실 제13차 회의 개최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14/11/11 [15:08]

새누리당,민생경제 종합상황실 제13차 회의 개최

조용식 기자 | 입력 : 2014/11/11 [15:08]
새누리당 민생경제 종합상황실(나성린 상황실장, 류성걸 간사)은 11일 11시부터 국회에서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11월 4일부터 11일까지의 주간경제지표를 점검한 결과, 주택 및 수출관련 지표가 소폭 개선되고 있으나 경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태이며, 생산관련 지표도 개선이 미약하고 내수관련 지표도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위원들은 경기부진 장기화와 엔저 심화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관계자와 함께 최경환 경제팀의 재정지원 패키지 집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차질없이 정상 집행되고 있었으며 위원들은 연말까지 목표한 31조원이 집행되어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부진한 경우 즉각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소기업청 관계자로부터 201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위원들은 ‘15년 체감경기 개선과 서민경제의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원 규모로 편성된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이 차질없이 운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업→성장→폐업/전환으로 이어지는 소상공인 생애주기에 맞추어 사업구조를 개편함으로써 “과잉진입-과당경쟁, 수익성 악화” 등 소상공인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금사업을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새누리당 민생경제 종합상황실 제14차 회의에서는 △국가장학금 지급 실태 △택시산업 현황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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