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성료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 시간선택제 일자리 잡아라”

신석철 기자 | 기사입력 2014/12/09 [12:20]

창원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성료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 시간선택제 일자리 잡아라”

신석철 기자 | 입력 : 2014/12/09 [12:20]

▲ 창원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성료     © 신석철 기자
창원시와 부산고용노동청 창원지청이 주최하고 창원문성대학, 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2014 창원시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가 5일 창원문성대학 체육관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 퇴직준비, 일과학습병행 등을 위해 사업주와 협력해 근로시간, 업무시작, 종료시간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되고 복리후생 등에서도 정규직 근로자와 차별이 없는 일자리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격려해주는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26일 CECO에서 개최됐던 ‘2014 창원권 시간선택제 박람회’에 이어 창원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박람회로. 지역 내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비경제활동인구의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두산중공업(주), 현대로템(주), 현대위아(주)등의 지역 우수업체 60개사(직접30, 간접30)가 참여했으며, 모집직종으로는 행정서무, 간호사, 전화상담원, 취사부, 생산직, 설계사무원, 보육교사, 품질검사원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청·장년층, 베이비부머세대 등의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약 2000명이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업체 인사담당자들과 1:1면접을 실시했다.
 
창원시 김응규 일자리창출과장은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아울러 지역 내 많은 업체들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창원시가 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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