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책장(冊張)을 넘기며, 북 바인딩’展 열려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09 [10:07]

‘추억의 책장(冊張)을 넘기며, 북 바인딩’展 열려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4/09 [10:07]
한밭도서관은 1층 전시실에서 지난 1일부터 5월 3일까지 북바인딩 관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북아트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만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자유로운 형태로 담아내며 다양하게 표현한다는 것이다. 이 여러 형태를 가능하게 연결하고, 마무리를 짓는 방법 중에 하나가 북바인딩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북바인딩법과 평면적인 북커버에서 공예적인 요소를 응용하여 입체적인 북커버로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책으로 표현한 작품 30여권이 전시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책을 바인딩하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면 좋을 듯하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북바인딩(bookbinding) : 인쇄된 낱장 종이를 순서대로 추려서 책으로 만드는 일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