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물류창고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현장 경영자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물류정책 반영
윤나리 기자  | 입력 : 2015/04/17 [09:59]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에 등록된 22개 물류창고업 경영자 및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창고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울산시의 체계적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물류사업 현장 경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마련된다.
간담회는 지역 물류동향 및 창고업 운영 애로·건의사항 청취, 물류창고업 준수사항 및 창고 안전관리 매뉴얼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물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불합리한 규제는 신속히 개선하는 등 의견을 반영하여 물류체계를 정비하고 물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에 등록된 물류창고업 업체는 총 22개로 총 면적은 10만 5,582㎡(보관창고 8만 1,753㎡, 보관야적장 2만 3,8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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