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현재 전국 1위

김정옥 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10:37]

울산시,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현재 전국 1위

김정옥 기자 | 입력 : 2015/04/27 [10:37]

울산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 현재 전국 1위(4월 26일 기준)를 달리고 있다.

울산시는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자 10억 4500만 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카드사업과 기획사업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 개인별 5만 원을 지원(6세 이상)하여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카드사업은 9억 6,590만 원의 사업비로 현재 1만 6,000여 매를 발급 완료하였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는 (문화)도서․음반․영화․공연․전시, (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고속버스․렌트카․여행사․테마파크, (스포츠)야구․농구․축구․배구 프로경기 관람 등 다양하다.

울산시 이형조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의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은 울산이 문화도시임을 확인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며, “문화누리카드 발급기한이  30일로 임박하니, 대상자께서는 서둘러 온라인이나 가까운 주민센터에 신청하시어 다양한 문화혜택 기회를 잡으시기 바라며, 카드예산 소진을 목표로 시 및 구․군, 읍․면․동, 지역주관처로 구성된 독려반이 미발급 세대 방문 등 적극 독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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