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6/01 [09:20]

충주시,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6/01 [09:20]

충주시가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도(2014년실적)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도내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지난 2009년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도비보조사업 및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실적을 일반행정, 복지사회,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해 국·도정운영의 통합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 종합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9개 분야 중 6개분야(일반행정, 복지사회, 지역개발, 문화여성, 안전관리, 중점과제)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고, 2개 분야(보건위생, 환경산림)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가’등급 5개보다 1개를 더 많이 받은 것으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한 수준의 행정능력을 입증했다.
 
충주시는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4억 5천5백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2013년 4억 5천만원, 2014년 2억 6천만원까지 합하면 지금까지 시군종합평가로 획득한 상사업비가 무려 11억 6천5백만원이 되며, 충주시는 이 사업비를 현안사업 해결과 평가컨설팅 등에 사용해 왔다.
 
충주시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차지하게 된 원동력은 시장·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미진한 사업을 착실히 준비했고, 평가담당자 워크숍, 정성평가토론회 통해 평가지표 담당자들의 실적을 제고했으며, 부서별 시상, 평가유공자 인사가점, 표창, 국내 및 해외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추진해온 결과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노력해준 1,300여명의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시군종합평가를 통해 충주시의 행정체계가 고비용 저효율에서 저비용 고효율로 생산성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도정 시책을 잘 추진해서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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