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울산 방문

그린 전기차포럼 창립행사, 지역기업 현장방문 등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2/06 [02:06]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울산 방문

그린 전기차포럼 창립행사, 지역기업 현장방문 등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2/06 [02:06]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그린 전기차포럼 창립행사 참석 및 울산의 산업현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12월 4일 울산을 방문한다.

최경환 장관은 이 날 오전11시10분경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북구 효문동 소재 세종기업(주)을 방문, 세종기업 한상준 사장의 안내로 회사 회의실에서 회사 소개와 함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후, 쇼룸, 제1, 2, 3공장, 연구소 등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관계자로부터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 최경환 장관은 롯데호텔로 이동하여 오후2시에 개최되는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에 참석한다.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은 세계 각국의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기업체, 연구개발기관,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기술개발, 정보교류, 제도개선 등을 선도하기 위해 결성됐다.

포럼은 김기현 국회의원, 현대자동차 양웅철 사장을 공동대표로 기획지원분과(위원장 주봉현 정무부시장) 8명, 사업화분과(위원장 이임우 동남정밀 회장) 14명, 연구개발분과(위원장 박신화 RIST울산기술연구소장) 21명, 고문 9명 등 총 54명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 개회식은 포럼 추진배경 및 구성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마련된다.

이어 창립 기념세미나에서는 정재훈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이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방향’을, 홍존희 현대기아자동차 이사가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개발현황’을, 이항구 산업연구원 박사가 ‘전기자동차 개발 및 전망’을 발표한다.

다음 일정으로 울산의 자동차부품업체를 종합 지원하는 북구 매곡동 자동차부품혁신센터(APIC)를 방문, 연료전지자동차 시승, 울산TP 충돌시험장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