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을 위한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법안 처리를 거듭 요청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12/28 [14:47]

박근혜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을 위한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법안 처리를 거듭 요청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12/28 [14:47]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정현안을 점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을 위한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법안 처리를 거듭 요청했다.

 

▲ 청와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법안 통과 지연은 국민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국회가 국민 중심에서 판단하고 결단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경제 활력 회복과 직결되는 사업들이 새해가 시작되는 즉시 지체 없이 추진되도록 재정자금 조기 집행 계획을 최대한 세밀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 동안의 정책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해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가정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껴야 하는 연말에 너무나 가슴 아픈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을 해서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피해아동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고, 종합적 해법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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