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사람이다.여러분은 해사고의 미래입니다"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김명식)는  2일 오전 11시 학교 강당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총 123명(남 111명, 여 12명)의 신입생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 인천해사고,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신입생 환영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임현철 청장님, 한국 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님, 인천항 도선사회 오호진 회장님,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박창호 교수님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해양산업을 이끌어 갈 해양인재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 인천해사고,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 날 행사에는 해양경찰청 관현악단 배지원 단장과 단원들이 뜨거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박수소리가 강당을 울렸다.

한편 인천해사고는 마이스터 2기를 배출하며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발을 내딛은 신입생들에게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내며 각자 품고 있는 꿈들을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크게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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