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군과 함께하는 체험관광 오세요~

군항문화탐방 확대와 병영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신석철 기자 | 기사입력 2016/03/10 [16:20]

창원시, 해군과 함께하는 체험관광 오세요~

군항문화탐방 확대와 병영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신석철 기자 | 입력 : 2016/03/10 [16:20]
▲ 정철영 진해구청장은 “최근 관광트렌드가 견학보다 체험을 선호하고 있어 해군교육사령부와 함께하는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진해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석철 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해군의 도시’라는 진해의 특성에 맞춰 해군과 함께하는 관광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매년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군항문화탐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반일관광코스에 전일코스를 추가하여 확대 운영하고, 탐방 5일전이던 프로그램 신청기한을 3일로 축소해 관광객의 편의를 향상했다. 아울러 창원시티 투어 테마선택형 코스에도 군항문화탐방을 편성해 평소 접하지 못하는 해군 영내 탐방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군교육사령부와 함께하는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병영체험프로그램은 1일부터 3일까지 3가지 코스로 구성해 장보고실습장에서 조함장비 견학 및 시뮬레이션 가상조함 체험, 충무공이순신리더십센터의 안보교육, 야전교육장의 사격, 유격훈련, 목봉체조, 장애물 극복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자의 특성에 맞게 체험강도를 조절하여 개인이나 단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에 따른 비용도 실비로 책정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 할 수 있다. 금년 최초로 부산지역 고등학생 330명을 시작으로 3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진해구 자원봉사단체에서는 해군입?수료식으로 방문하는 해군가족들에게 차 등 음료를 제공하고 해군과 함께하는 체험관광 등 창원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철영 진해구청장은 “최근 관광트렌드가 견학보다 체험을 선호하고 있어 해군교육사령부와 함께하는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진해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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