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권수진의 경남전통춤보존회 "춤의 끝없는 비상(두번째 디딤)"공연 군항제 기간에 펼쳐져

예술의 꽃이면서 꽃 보다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춤으로 감동의 무용공연을 펼친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4/03 [14:59]

2016 권수진의 경남전통춤보존회 "춤의 끝없는 비상(두번째 디딤)"공연 군항제 기간에 펼쳐져

예술의 꽃이면서 꽃 보다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춤으로 감동의 무용공연을 펼친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4/03 [14:59]
▲ 2016 권수진의 경남전통춤보존회 "춤의 끝없는 비상(두번째 디딤)"공연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군항’과 ‘벚꽃’을 테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54회 진해군항제'가 지난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제54회 진해군항제는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충무공 추모대제,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기반으로 한 ‘체리블라쏭-페스티벌(Cherry Blossong-Festival)’, 공군 특수 비행팀의‘블랙이글 에어쇼’, 각종 문화공연, 1일 150명 군함승선 체험행사(4일, 6일, 8일 3일간) 등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평소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없었던 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도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진해 벗꽃이 최대 절정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춤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2016 권수진의 경남전통춤보존회가 주관하는 춤의 끝없는 비상(두번째 디딤)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4일 오후3시 진해중원로타리특설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춤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축원무(조혜옥,서영란,김미열) 경사가 있을때 외국의 사절단 등이 왔을때 문무백관 앞에서 만수무강과 태평성대를 축원하였다고 전해진다.


흥추,그 이름 장녹수(유은경)는 사극이나 영화에서 연산군과 떨어질수 없는 이름 장녹수"아무리 바람잘날 없어도 피바람보다 치맛바람이 나은 법 이지요"연산군에게 당대 최고의 기생 칭호흥청에 오르며 사랑,애정,욕망...그리고 그리움을  춤으로 표현한 창작무가 펼쳐진다.


Twoplayer(송일구,양문창,안우혁,이은석,김지현)는 b-boy 힙합문화에 특히 브레이크댄스 분야에 몸을 바치는 사람을 말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경남전통춤보존회 권수진 대표가 펼치는 즉흥무(권수진)는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전해진 순서없이 자기멋을 넣어주는 즉흥적인 춤을 선보인다.


Killa monkeez(송일구,양문창,안우혁,이은석,김지현)는 스트릿댄스 장르중 팜핀,락킹,왁킹을 주 장르로하는 퍼퍼먼스를 보여주는 댄스작품이다.


한량무(서영란) 한량이란 벼슬에 오르지 못한 양반을 일컫는 말로 풍류를 알고 의기 있는 사나이를 부르는 말이다. 한량들이 놀이판을 펼쳐 즐길때 추었던 춤으로 흰도포자락을 날리며 멋과여유를 부리는남성춤의 백미로 일컬으며 자연스런 어깨춤과 맛깔스런 발디딤으로 유명한 춤이라 할수 있다.

 

마지막 공연인 선반판굿(박상아,박승빈,유진,송진호)공연은 장구,북,꽹과리,소고,징,태평소로 구성된 악기를 광대들이 서서 연주를 하며 멋진대열을 만들어 보이는 공연이 바로 판굿이다.특히,공연중간중강 장구,꽹과리,소고 연주자들의 멋진 솔로 공연이 펼쳐지는데 이는 광대들의 최고의 기량을 확인 할 수있는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총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권수진(경남전통춤보존회)대표는 "벗꽃이 만발한 진해군항제에서 한폭의 꽃과 예술의 꽃이면서 꽃 보다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춤으로 감동의 무용공연을 관광객과 시민여러분들께 선사하겠다"며"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축제를 즐기시고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이 봄꽃처럼 새롭게 피어나게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남전통춤보존회의 열정의 기운을 받고 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이번 무대를 마련해주신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와 출연진,스텝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이번공연 기획은 김종갑,영상제작 이형배,분장.진행 유은경,의상 한올 우리옷이 함께 했으며 후원에는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시사우리신문,경남우리신문,경남무용교육연구소,(록파)정양자춤보존회,예향,로파무용단,예술in공간,19댄스아카데미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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