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촌초 새암영재학급 제 7기 대상자, 영재로 명명 받아 첫발을 내딛으며

정촌의 영재들, 미래의 주인은 우리!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4/26 [15:02]

정촌초 새암영재학급 제 7기 대상자, 영재로 명명 받아 첫발을 내딛으며

정촌의 영재들, 미래의 주인은 우리!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6/04/26 [15:02]

 

정촌초등학교(교장 하현숙)는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도서실에서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촌새암영재학급 제 7기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재학급의 탄생 과정과 교육운영 소개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입급 허가 선언과 영재교육대상자 선서가 끝난 후 격려해주기 위하여 참석한 모든 내빈들이 학생들에게 일일이 명찰을 달아주면서 영재교육대상자로 명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정촌초 영재학급 개강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올해 일곱번째로 선발된 4, 5학년 영재교육대상자 20명은 영재성검사, 학문적성검사, 심층면접이란 3차에 걸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입학식 자리에 섰으며, 앞으로 과학과 수학 영역 중심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초점을 맞춘 새암영재수업을 받을 뿐 아니라 봉사활동, 인성 교육, 영재캠프활동 등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하현숙 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러분 20명의 영재학급 입학식을 위하여 이처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하며 축하를 해주시는 것은 그만큼 여러분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이라며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열심히 배우고 익히며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 깊은 경험을 가져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어라”라고 하였다.

 

한편 입학식이 끝난 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1년간의 교육과정 전반에 관한 설명과 아울러 학부모와의 질의응답과 상담을 통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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