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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체 네파로부터 황령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48) 총재가 일침을 날렸다.
신동욱 총재는 26일 자신의 SNS에 “2008년 뉴욕타임즈의 전면광고 ‘DO YOU KNOW? 독도’가 2016년 ‘DO YOU KNOW? 서경덕 피소’로 바뀌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황진이의 유혹에 눈썹하나 까닥 않는 도학군자 서경덕과 네파의 유혹에 무너진 독도지킴이 서경덕의 차이점은 수표 한 장”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동욱 총재는 “아웃도어 기부물품을 빼돌린 혐의로 피소된 서경덕 교수가 아차하면 성신여대에서 아웃도어 되게 생겼다”고 꼬집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안에서 새는 쪽박 밖에서도 센다는 말이 틀린 말이기를 간절히 믿어보자”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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