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공연’을 오는 5월7일 오후3시 충주문화회관 전석 무료로 공연한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무거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국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경쾌하고 발랄한 공연으로 국악의 친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한껏 흥겹고 멋들어진 무용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서곡/청’에서는 김진미 무용단이 태동의 박동감과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무용곡 풍으로 표현한다.
국악기 소개에서는 동요 ‘곰 세 마리’, ‘퐁당퐁당’ 등이 아쟁, 거문고 등 현악기와 맞물려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쿵푸펜더, 뽀로로, 요괴워치, 터닝메카드, 카봇 등 5곡을 편곡해 국악관현악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손웅기(대금), 민성원(해금) 단원의 깜짝 볼거리(카봇 노래)는 공연의 재미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극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어린이 음악극 ‘토끼와 거북이’는 무료 급식문제, 학교 교육문제 등을 주제로 해학과 풍자를 담아냈다.
충주MBC 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참 좋은 말’, ‘사과가 좋아’, ‘탄금대로 달려가자’ 등 동요를 맑고 깨끗한 음성으로 들려준다.
공연을 준비한 조원행 지휘자는 “충주시가 지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우륵국악단도 어린이 공연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신나는 국악여행에 많은 아이들이 관람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회원약관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신문사소개 ㅣ 광고/제휴 안내 ㅣ 만드는사람들 ㅣ 기사배열 기본방침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시사우리신문: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LG 여의도 에클라트오피스텔 620호 (주)미디어 우리 서울지점ㅣ 발행/편집인:안기한 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기사배열 책임자:안기한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3월4일ㅣ등록번호: 서울 다 01388ㅣ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대표전화 : 0505-871-0018ㅣ팩스: 070-4300-2583ㅣ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Copyright ⓒ 2009 시사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e시사우리신문ㅣLBMA STAR ㅣ타임즈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