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창업, 숨겨진 성공 키워드를 찾아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01/21 [10:21]

“커피전문점 창업, 숨겨진 성공 키워드를 찾아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01/21 [10:21]
커피전문점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불황 없는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다. 이에 다양한 커피전문점들이 예비 가맹주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와 연예인을 앞세워 감성적으로 소구하고 있는 업체들이 주목 받고 있다. 천사캐릭터로 유명한 엔제리너스를 비롯해 스누피-찰리브라운카페, 한예슬-카페베네, 황정음-세븐몽키스가 대표적이다.

캐릭터 – 엔제리너스, 찰리브라운카페

토종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지난 2006년 12월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실시, 불과 2년여만인 지난 해 9월 200호점을 돌파했다. 현재 239개(직영53, 가맹186)의 점포를 운영, 점포 규모로 스타벅스에 이은 업계 2위다.

이는 롯데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관리시스템, 국내 로스팅의 신선한 원두 제공과 더불어 차별화된 캐릭터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엔제리너스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 이우일씨와 함께 브랜드 캐릭터 ‘개구쟁이 천사 가브리엘, 사랑스러운 공주병 천사 안젤라, 로맨티스트 천사 라파엘’을 개발해, 출입문, 탁자, 조명 등 매장 인테리어에 활용하며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또 지난 해 5월에는 유명 문구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자사의 천사 캐릭터를 활용한 볼펜, 연필, 노트, 수첩, 메모지, 카드지갑, 우산 등 멋과 기능을 갖춘 문구 및 잡화류 19종을 출시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캐릭터를 통한 감성 커뮤니케이션은 브랜드 가치 상승 및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예비 창업주 모집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며 “실제 엔제리너스는 ’천사 캐릭터’라는 차별화된 경쟁 요소를 통해 짧은 시간 내 시장 점유율 약18%, 업계 3위로 급부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는 올해 말 350개 오픈을 목표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테리어, 의탁자, 주방기기 등을 포함한 창업 비용(점포비 제외)은 매장면적 132㎡(약 40평) 기준으로 1억5000만원 정도다.

예비 창업자가 점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입지 등 상권 조사를 거쳐 가맹점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가맹점주 및 관리자를 위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연수센터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찰리브라운과 스누피로 꾸며진 찰리브라운카페도 이달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피터래빗으로 유명한 캐릭터전문기업을 모기업으로 하는 넥스트F&B는 찰리브라운카페의 가맹등록을 완료, 이달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홍콩, 일본에 이어 2008년 말 국내에 런칭, 현재 홍대점과 신림점 두 곳의 직영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스타 – 카페베네, 세븐몽키스

한예슬 커피로 유명한 카페베네는 브랜드 파워의 첫 작업으로 톱 탤런트 한예슬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싸이더스HQ와의 전략적 제휴로 동남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이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은 가맹점 개설 증가와 매출신장으로 이어졌다. 현재 120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인테리어, 주방기기 등을 포함한 창업 비용(점포비 제외)은 매장면적 132㎡(약 40평) 기준으로 2억1500만원 선이다.

세븐몽키스도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황정음을 전속모델로 발탁, 지난 해 12월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속모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인지도 제고와 함께 가맹사업도 활발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인테리어, 집기일체 등을 포함한 창업 비용(점포비 제외)은 매장면적 99㎡(약 30평) 기준으로 1억69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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