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제37회 장애인의 날 맞이 교화행사 개최

신석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4/19 [15:59]

창원교도소 제37회 장애인의 날 맞이 교화행사 개최

신석철 기자 | 입력 : 2017/04/19 [15:59]

창원교도소(소장 류기현)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교정시설 내에서 교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수용자들을 위한 『제37회 장애인의 날 맞이 교화행사』를 개최했다.

▲ 창원교도소 제37회 장애인의 날 맞이 교화행사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 날 행사는 장애 수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자존감 배양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정협의회(회장 신정기)에서 정성껏 마련해온 음식과 창원교도소 수용자들로 이루어진 리본(ReBorn) 합창단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불편함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수용자 백모(44세)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한번쯤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교도소 류기현 소장은 “수용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교화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따뜻하고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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