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대표음식 ‘회춘탕’...체험기간 4명기준 5만원6월12일부터 16일 접수, 22일부터 26일까지 체험기간
전남 강진군이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대표음식 강진회춘탕 시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진회춘탕 시식 체험 이벤트는 한 팀당 4명 기준 20팀을 모집해 강진의 회춘탕 인증식당 10개소에서 시식 체험을 한다.
체험은 1팀당 4명기준 5만원으로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접수 후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광주·전남 각 기관을 순회하며 적극적인 시식체험 홍보활동도 추진된다. 또 삼복날에는 회춘탕 10%할인행사를 한다.
강진회춘탕은 문어, 전복, 닭 제조방법이 지난 3월 24일 특허등록돼 회춘탕의 독자적인 우수성까지 입증했다.
한약재를 이용해 별도로 육수를 내고 육수에 닭과 문어를 혼합한 상태로 문어의 씹는 맛과 육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강진회춘탕은 육류와 해산물, 한약재를 조화롭게 첨가해 만든 음식으로 실제로 회춘탕을 먹으면 봄이 오듯 젊어진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은 음식이다.
강진군은 지난 2013년부터 강진회춘탕 명품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관리 육성하고 있다.
푸짐한 해산물과 건강에 좋은 한약재를 넣어 몸에도 좋고 중장년에서부터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대 젊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음식은 맛으로 이미 알려져 음식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관광패턴 변화와 관광객의 다양성에 맞춰 대표음식을 계속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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