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부결 책임 떠넘기기 적반하장 아닌가?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9/12 [16:04]

김이수 부결 책임 떠넘기기 적반하장 아닌가?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7/09/12 [16:04]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김이수 부결 책임 떠넘기기 적반하장 아닌가?"라고 더민주당 논평을 반박했다. 

 

▲ 국민의당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논평에는 "국정운영의 무한책임을 지는 청와대와 민주당이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청와대와 민주당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지난 4개월간의 국정운영에 대해서 곰곰이 성찰과 반성을 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가 헌법기관장으로서 균형감을 갖고 있는지, 헌재소장으로서 자질과 능력이 충분한지를 놓고 국민의당 의원들은 각자 헌법기관으로서 충분한 고심 끝에 소신 있게 자유 투표 한 것이다"라며"이렇게 호들갑을 떨고 떠넘기기에 열 올릴 일이 아니라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후 90여 일 동안 청와대와 민주당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 자성하고 반성해야 할 일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청와대와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 부결이 되고나서 책임운운 하는 것이 적반하장 아닌가?"라며"청와대와 민주당은 지난 4개월을 잘 돌아보고 인사 5대원칙 적용문제, 부적격한 인사추천, 인사검증과정의 문제 등 인사 관련 국정운영에 대하여 차분하고 꼼꼼히 살펴보고 자기반성부터 하길 바란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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