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평생교육원, ‘158개 강좌’ 개설해 2학기 수강생 모집한다
8월 한 달 동안 선착순 모집, 29개 강좌는 자격증도 취득가능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8/01 [11:38]
▲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모집안내 포스터. © 부경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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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 수강생들을 8월 한 달 동안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강좌는 모두 158개, 모집인원은 3,295명이다. 강좌 중에서 29개 강좌는 공인 및 비공인 자격증을 딸 수 있다.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총 15회 차로 이뤄지며, 선착순 모집으로 이뤄진다. 단, 수강인원이 10명이 넘지 않으면 폐강될 수 있다. 교육비용은 8만 원에서 57만 6000원까지 다양하다. 수강신청은 부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ps.pknu.ac.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본 교 향파관 507호 행정실을 방문접수, 전화접수(☎051-629-6791~5, 6785, 6788)로 하면 된다. 아래는 수강과목이다. 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한국무용 ▲줌바댄스 ▲다이어트 방송댄스 등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바른 자세로 건강을 지키는 ▲몸살림운동 ▲건강해지는 태극권 ▲요가 등도 있다. 언어 관련 강좌로는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도 개설된다. 특히 ▲영어면접 ▲토익문법 등 특화된 외국어강좌도 눈에 띈다. 예술 강좌는 56개로 매우 다양하다. ▲수채화 ▲캐리커쳐 ▲연필정밀 ▲캘리그라피 ▲서예와 전각 ▲전통민화 ▲사군자와 문인화 ▲사진 ▲공예 ▲헤어스케치 ▲자수 등이 개설된다. 뿐만 아니라 악기 분야에서는 ▲바이올린 ▲오카리나 ▲하모니카 ▲드럼 ▲기타 ▲색소폰 ▲우쿨렐레 중에서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들을 수 있다. 문화생활 강좌로는 ▲수필창작 ▲실용 글쓰기 ▲시낭송 ▲원문삼국지연의 강독 등과 ▲불교문화해설사 ▲생활한자 배우기 등이 마련된다. ▲역학 ▲풍수지리 ▲성명학 ▲명리학 ▲관상학도 있다. ▲나무 인문학 ▲힐링지도사 ▲마음공부 등 힐링 강좌와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파워스피치 강좌 등도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해 ▲부동산재테크 ▲경매 기초와 사례 ▲증권 대학 등의 강좌를 연다. 전문교육과정으로는 ▲활법지도사 ▲재활운동건강관리사 ▲뇌건강 행복테라피지도사 ▲두뇌훈련전문가 ▲독서코칭 등 31개 강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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