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원류, 복천동 고분군과 부산' 학술대회 개최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1/07 [14:52]

'가야의 원류, 복천동 고분군과 부산' 학술대회 개최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8/11/07 [14:52]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야의 원류, 복천동 고분군과 부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정과제로 선정된 고대가야사 연구복원사업과 관련, 부산의 고대 역사인 가야의 중요성 재조명 및 인식제고를 위한 것으로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시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 '가야의 원류, 복천동 고분군과 부산' 학술대회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될 학술대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이루어진다.

 

주제발표에서는 ▲김두철 부산대 교수의 ‘가야사에서 복천동 고분군의 위상과특징’, ▲백승옥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부산지역 가야사 연구의 현황과전망’, ▲김주용 창원대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복천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등 전문가들이 준비한 3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이수훈 부산대 사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신경철 부산대 고고학과 명예교수, 박광춘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남재우 창원대 사학과 교수 등 3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이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최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복천동고분군과 부산지역의 가야사의 중요성을 재조명함으로써, 가야사의 완전한 복원에 기여하고 고대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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