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5일(금) 박성호 권한대행 주재, 예비군 창설 의의와 예비군 자긍심 고취,
이날 기념식에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도의회 의장, 39사단장, 경남지방경찰청장, 진해기지사령관, 경남지방병무청장을 비롯한 예비군 지휘관, 현역군인․경찰, 예비군단체, 담당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수여, 도지사권한대행의 기념사, 제39보병사단장(소장 박양동)의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도의회 의장 축사, 예비군 활동 동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식후행사로는 <상생>을 주제로 한 예술단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예비군 육성 발전과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공헌한 예비군 부대 및 개인 20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예비군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했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일하면서 싸우는 우리 예비군은 상비전력과 함께 안보의 한 축”이라며, “지역안보의 파수꾼이자 최후의 보루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방위에 명예롭게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군’은 지난 1968년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창설된 이래, 그동안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 하에 국가방위와 국가번영의 일익을 담당해왔으며, ‘예비군의 날’은 예비군 창설(1968년 4월 1일)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날로,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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