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재건축단지 '헬리오시티', 브랜드 가치 높이기 위해 재건축조합이 나선다

이판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7/05 [11:45]

국내 최대재건축단지 '헬리오시티', 브랜드 가치 높이기 위해 재건축조합이 나선다

이판석 기자 | 입력 : 2019/07/05 [11:45]


국내 최대재건축단지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명품 아파트 송파'헬리오시티'가 재건축조합을 중심으로 브랜드 명성을 높이면서 강남권 프리미엄급 아파트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가락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영열)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빚어진 잡음을 말끔하게 해소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합이 이날 간담회를 통해 ‘헬리오시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헬리오시티 상가 공식 책임분양대행사 <도우씨앤디>로부터 약속받은 단지 내 각종 편의 시설 설치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브랜드 가치를 훼손 시키고 있는 가짜뉴스는 물론 악성 유언비어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처해 입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겠다는 것. 

 

조합은 8일 부터 분양대행사 <도우씨앤디>로부터 약속 받은 시설물 설치를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가짜뉴스는 물론 악성 유언비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검경 출신으로 법률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와관련 “구성된 법률팀은 ▲비대위와 조합측 갈등을 부추키고 있는 악성 유언비어 ▲조합 관련 금품수수설 ▲일부 언론매체를 통한 가짜 뉴스 등에 대해 적극적 대응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동 대표 선거와 관련 일부 후보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부적적한 명칭 사용에 대해서 우려한다고 의견을 표했다.

 

즉 일부 후보자들이 소속 앞에서 ‘공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업무방해죄에 저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시정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영열 조합장은 “현재 조합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이 같은 시도에 굴하지 않고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간직하면서 우리 헬리오시티가 명품 브랜드로 확고한 위치를 자리 잡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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