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거제~마산 국도5호선 현동JC 진입도로 신설 확정”

현동 인근 주민들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관광산업 발전 도모

신정혜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18:41]

창원시 “거제~마산 국도5호선 현동JC 진입도로 신설 확정”

현동 인근 주민들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관광산업 발전 도모

신정혜 기자 | 입력 : 2019/08/29 [18:41]

[시사우리신문]신정혜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옥동마을, 우산동, 현동공공주택지구, 월영마을 주민( APT)이 현재 신설 중인 거제~마산 도로(국도5호선)를 이용 시 밤밭고개에서 우회, 회차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제기됨에 따라, 현동(구.국도)에서 거제방향 국도5호선으로 직접 진입이 가능하도록 현동JC 진입도로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신설 중인 거제~마산 도로(국도5호선)를 현 설계대로 시공 시 현동에서 거제 방향으로 진입이 불가하므로, 현동(구.국도)에서 거제방향 국도5호선으로 직접 진입이 가능하도록 현동JC 진입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창원시와 지역구 국회의원은 사업시행자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차례 협의를 하여 기획재정부에 현동JC 진입도로 개설을 건의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 현동JC 소요사업비 중 창원시가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총사업비를 승인함에 따라 현동, 가포동, 월영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김상운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현동JC 진입도로 개설로 현동 인근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마산로봇랜드 방문객들의 국도5호선 이용률을 높여 지역관광산업 발전에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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