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한반도 향해 북상 예보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9/02 [12:15]

제13호 태풍 '링링' 한반도 향해 북상 예보

안민 기자 | 입력 : 2019/09/02 [12:15]

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 30분 제13호 태풍 '링링'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km 부근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이 태풍은 이번 주말께 한국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

▲ 제13호 태풍 '링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링링'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1천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강풍 반경은 200㎞다.

 

'링링'은 현재 시속 26㎞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이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중국 본토 동쪽 해상을 거쳐 금요일인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39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주말인 7일 오전 9시께 전남 목포 서쪽 약 110㎞ 바다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은 한반도에 접근할시  지금보다 크고 강해질 것으로 전망돼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