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공모사업 선정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19/09/06 [17:35]

창원시,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공모사업 선정

박승권 기자 | 입력 : 2019/09/06 [17:35]

▲     © 박승권 기자


[시사우리신문] 박승권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국비28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의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농촌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여 그 지역만의 특화된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주민주도의 협의체를 구성 후 2018년 약 17차례의 주민설명회 및 현장포럼을 통하여 도출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 경남도,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생기있는 문화복지 공간, 건강하고 안전한 가로공간, 행복한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3대 과제를 선정하고, 세부적으로 활력센터 조성, 지산숲 정비, 힐링․안심가로 조성 및 지역활성화 컨설팅을 시행하여 면소재지 중심 인프라를 정비하고 배후마을 연계 복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 완료 후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확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2단계 사업으로 20억원까지 사업신청 할 수 있어, 최대 60억원의 지역발전 사업비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지역주민과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진정한 주민주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더욱더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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