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0월부터 화장 장려금 지급

김은수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13:11]

평택시, 10월부터 화장 장려금 지급

김은수기자 | 입력 : 2019/09/25 [13:11]

평택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화장 장려금을 지원한다.

 

평택시는 25일, ‘평택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화장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보 포스터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지급대상은 조례 시행 이후인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며, 사망일 현재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 또는 외국인을 화장한 연고자로,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경우,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구당 화장장 이용료의 70%를 지급하며 금액은 3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은 시청 노인장애인과, 각 출장소 사회복지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화장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화장장려금 지원함으로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 개선 및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장 장려금 제도 시행에 따라 그 동안 화장장이 있는 인근 시·군에 비해 혜택이 없던 평택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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