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정혜 기자

[시사우리신문]신정혜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부터 18일까지 아빠에게 육아경험 기회를 제공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기 창원짝꿍아빠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창원짝꿍아빠단은 육아 노하우 공유 및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아빠가 ‘육아 보조자’가 아닌 ‘육아 주체자’가 되는 창원 공식 아빠들의 모임이다.

모집대상은 창원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 50명이며, 주요활동은 놀이·일상·교육·관계·체험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놀이미션수행, 육아고민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아빠모임 및 부모교육 참여,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관람 등이다.

대상자 모집은 E-mail(choiboram@korea.kr) 또는 읍면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10월말에 홈페이지 등으로 선정자를 발표한다.

제1기 창원짝꿍아빠단은 11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활동하며, 참여도를 기준으로 우수아빠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창원짝꿍아빠단을 통해 아빠가 아이와 함께 하는 사업을 마련해 부부공동육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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