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공립수목원, 대구수목원 자생 목본 식물 최다 보유 수목원으로 거듭나다.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4:54]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수목원, 대구수목원 자생 목본 식물 최다 보유 수목원으로 거듭나다.

노상문 기자 | 입력 : 2019/12/11 [14:54]

대구수목원은 목본 900종, 초본 1,050종을 포함한 총 1,95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수목원은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02년 3월공립수목원으로 최초 등록하고, ‘식물 종 다양성 확보 및 연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환경교육을 통한 자연사랑 고취’라는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하고자 2002년 5월 개원한이래 지난 17년간 1,950종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 난대식물원의 동백나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또, 국내에 자생하는 목본식물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집·증식한 결과 600종의 국내 자생 목본식물을 확보해 전시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목본식물 734종 중 81.7%에 해당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외에도 국내·외 식물 목본 900종과 초본 1,050종을 포함해총 1,950종의 식물이 전시돼 있다.

 

▲ 열대과일원의 분홍바나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기후대별로 분홍바나나, 파파야 등을 포함한 열대과일을 볼 수 있는 열대식물 120종, 동백나무처럼 남해안이나 제주도 등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식물 90종, 구상나무 등 추운지방인 아한대기후에 자라는 아한대식물 20종 및 개나리, 무궁화처럼 우리지역을 비롯한 온대지역에 자라는 온대식물 1,720종이 고르게 전시돼 있다.

 

▲ 아한대식물인 구상나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수목원에는 국외 수목원·식물원에서 수집해 증식한 외국식물 56종, 용설란 등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전시된 선인장 온실에는 123종, 인도보리수, 오렌지자스민 등 불교와 성서 경전에서 볼 수 있었던 종교관련식물 63종 등 다채로운 식물을 겨울에도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즐거움을 선사한다.

 

장정걸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지난 수년간의 수집 노력이 식물유전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앞으로 희귀하고 진귀한 식물을보전하고 보다 다양한 식물 수집·증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환경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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