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즐기는 5가지 방법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9/12/30 [17:21]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즐기는 5가지 방법

노상문 기자 | 입력 : 2019/12/30 [17:21]

[시사우리신문]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출 명소이자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과 새천년의 미래 지향성을 상징하는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오는 31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호미곶의 빛, 한반도의 새 희망을 깨우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펼쳐진다.

 

호미곶 새해 아침 별미, 1만인분의 떡국과 호미곶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은 늘 그 자리에 함께하며 올해는 트렌드인 ‘레트로’와 세대 공감에 맞춰 새롭게 탈바꿈한 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즐기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새해 희망을 품고 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장을 돌아다니는 쥐 인형을 찾아 사진을 찍어 “해맞이”, “포항” 등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SNS 연계 이벤트’와 역대 축제에 방문했던 사진을 인증하는 ‘재방문 이벤트’, ‘포항시, 포항문화재단 좋아요&팔로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렸을 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의 추억의 담긴 뽑기판을 활용한 그립톡, 한과세트, 무릎담요 등 총 9종, 1만 여개의 푸짐한 새해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매체의 발달에 따라 축제도 랜선을 타고 간편하게 다양한 영상과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호미곶해맞이광장에 설치된 쥐 조형물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에서도 삼인삼색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확장한다.

 

먼저,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별미인 새해 아침 ‘1만명 떡국 나눔 행사’에 포항 대표 유튜버 흥삼이 재료 손질부터 대형 가마솥에서 육수 끓이기와 떡국 ‘먹방’까지 직접 참여한다.

 

 
1월 1일 아침 7시, 떡국 나눔 행사 현장과 흥삼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BJ 춤추는 곰돌의 ‘댄스버스킹 & 랜덤 플레이 댄스’는 오후 8시부터, ‘호미 심야 노래방’은 1일 오전 12시 30분부터 펼쳐지며 유튜브, 아프리카 TV, 포항문화재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과 현장을 넘나들며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유튜버 JayTV와 함께하는 ‘호미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축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추억의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안방에서 축제의 열기를 즐기고 싶은 시청자들까지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경자년 쥐띠 해를 맞이해 호미곶 해맞이광장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 옆 높이 2.7m의 쥐 조형물 포토존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이 외에도 축제장 곳곳에서 호미곶의 빛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네온 그네 포토존 ‘일월의 빛’과 위트 넘치는 멘트의 네온 포토존들로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출 명소인 만큼 당연히 한국 최대의 정기가 흐르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스펙터클한 새해 일출의 순간도 놓치지 말고 담아가자. 2019년 한반도를 흔든 복고와 레트로 열풍은 세대간 격차 없는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만들며 가족 간의 소통을 이끌어낸다.

 

올해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세대간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

 

31일 해넘이 무대에서는 대한민국 서커스의 역사, 95년 전통의 ‘동춘서커스’의 아찔한 서커스 공연과 우리나라의 마지막 남은 변사 최영준 선생이 펼치는 한국 신파의 걸작, 무성영화 ‘이수일과 심순애’ 변사극을 준비했다.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기며 기성세대에게는 추억과 감동의 순간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자극과 경험을 선사할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번 축제장에서는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포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메기로 만든 케밥, 돌문어가 들어간 돌문어 라면, 포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재료로 만든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존이 먹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과메기, 오징어, 호미곶 빵 등 포항의 다양한 특산품들을 선보이는 특산품 장터에서는 고르는 재미까지 더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매력적인 축제로 다가올 것이다.

 

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이 외에도 새해 카운트다운과 화려한 불꽃쇼, 10년 만에 돌아온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새해 희망을 안고 오는 관광객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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