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설! 국립부산국악원에서 복받아가세요!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1/15 [16:35]

새해 첫날, 설! 국립부산국악원에서 복받아가세요!

안민 기자 | 입력 : 2020/01/15 [16:35]

[시사우리신문]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1월 25일 오후 3시 연악당에서 2020경자년 새해맞이 설공연 <새해, 첫날>을개최한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사랑하는 가족, 또는 고향에 가지 못한 이웃과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공연으로 특별한 연휴를 선물한다.

 

▲ 처용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태평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이 모두 출연하여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무대로 새해 희망을 기원한다. 한해의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을 비는 ‘영남성주풀이’를 시작으로 액운을 물리치고 번영을 기원하는 정재 ‘처용무’,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으로 관람객에게 만복과 희망을 전한다. 그리고 화려한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부채춤’, 여창가곡 ‘편수대엽’,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농악의 북놀이를 집대성한 작품 ‘회회바람’으로 원초적이고 강열한 울림의 무대를 올린다.

 

공연뿐만 아니라 국악원 야외마당에서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운영하며, 공연관람 후에는 관람객에게 명절맞이 새해선물로 행복떡을 나눠 드리며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한다. 온가족이 함께 전통예술의 즐거움과 멋을 나누며 새해 설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멋진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