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코로나19 대응, 경비정 방역활동 강화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5:08]

창원해경, 코로나19 대응, 경비정 방역활동 강화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0/02/13 [15:08]

[시사우리신문]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와국내에서도 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위해 예방활동을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 창원해경, 코로나19 대응, 경비정 방역활동 강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해 눈, 코, 입,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돼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기침, 폐렴,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바이러스로 예방이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이에 창원해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어민 등민간인과의 접촉이 잦은 파·출장소 순찰정 등 경비함정 소독·방역을실시하여 대국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발병 의심 시 의료기관,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콜센터(1339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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