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자국 멀어지면, 더 가까운 미술관이 찾아옵니다!

부산현대미술관, 비대면 전시·작품감상 서비스 강화한다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16:25]

한 발자국 멀어지면, 더 가까운 미술관이 찾아옵니다!

부산현대미술관, 비대면 전시·작품감상 서비스 강화한다

안민 기자 | 입력 : 2020/04/08 [16:25]

[시사우리신문]부산현대미술관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전시·작품 감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기술'에 관하여》 전시 영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현대미술관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국내외 전시를 포함한 대다수의 문화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자 집에서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하였다. 부산현대미술관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온라인 전시에는 지난 1월 개막한 《이모션 인 모션(Emotion in Motion)》을 비롯해《'기술'에 관하여》《2020 소장품전 : 오늘의 질문들》이 준비된다. 세 전시는 모두 움직임이 있는 키네틱(Kinetic) 작품과 영상, 설치, 소리 중심의 작품으로 현대미술관은 이러한 전시 특징을 반영해 동영상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 《Emotion in Motion》 전시 영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모션 인 모션(Emotion in Motion)》전은 작가 그룹 킨(KEEN), 김현명, 윤성필, 장지아, 정성윤, 최수환, 최종운, 빌 비올라(Bill Viola)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기술'에 관하여》전은 김대홍, 김승영, 노해율, 신형섭, 안수진, 이광기, 조덕현, 한진수, 지문(Zimoun) 등 지역 작가를 포함한 국내외 작가 9명의 설치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되었다. 《2020 소장품전 : 오늘의 질문들》에서는 지난 2017년, 부산현대미술관이 개관 준비 시기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소장품 중에서 엄선한 작품 22점을 소개한다.

 

작품들은 현대미술관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매일 업로드된다. 유튜브(부산현대미술관_MoCA BUSAN)와 부산현대미술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전시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립미술관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휴관으로 인해 관람이 불가했던 《한국현대미술작가조명3-김종학》전은 학예연구사가 직접 ‘온라인 도슨트 투어’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 전시 서비스는 부산시립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립박물관도 동영상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을 둘러보는 ‘온라인으로 즐기는 박물관’을 개장해 운영해오고 있다. 직접 전시장에 있는 것처럼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전시부터 미션투어, 유물 검색, 브이로그(vlog)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집콕’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을 달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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