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민주당 163석 확보..통합당 84석, 무소속 5석, 정의당 1석민주당과 시민당 180석, 통합당과 한국당 103석,정의당이 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시사우리신문]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시민당이 합산해 180석 확보하면서'슈퍼여당'이 탄생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6일 오전 선대위 회의에서 "선거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다운 국회, 국민을 통합하는 국회를 만들 책임이 온전히 민주당에 있음을 마음에 새긴다"고 말했다.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겸손한 자세로 신뢰와 유능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직전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발언한 '범여 180석 과반' 발언이 명중한 셈이다.그는 신 인가?아니면 이미 사전 투표 결과를 예측하고 발언을 했는가?참 대단하다.민주당 빼고도 180석을 차지한다는 것은 결코 민심은 집권여당을 선택한 결과다.
최대 격적지에서도 방송3사의 출구조사대로 선거 결과, 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4.15 총선이후 교섭단체 진입을 노렸던 수많은 소수정당들은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민주당의 독주는 TK,PK 지역구에서만 제지 할 수 있었다.결국 미래통합당은 참패했고 통합당이라는 정당을 내세운 황교안 대표 역시 15일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참담한 결과에 송구스럽기 그지없다. 모두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편,집권여당은 또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 3석을 입당시키면 183석이 되며 통합당 무소속 출마 당선인 홍준표,윤상현,권성동,김태호 당선인 4명을 복당하게 되면 107석을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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