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아 교수,"투표자의 행위를 통계적으로 해석할 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 것"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4/29 [15:15]

박영아 교수,"투표자의 행위를 통계적으로 해석할 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 것"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0/04/29 [15:15]

[시사우리신문]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영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미 펜실베니아 대학 물리학 박사)가 지난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4.15총선 투표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통계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21대 총선에서 일어났다"며"마치 1000개의 동전을 동시에 던졌을때 모두 앞면이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없는 것과 같다"고 주장한데 이어 지난 23일 또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자의 행위를 통계적으로 해석할 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라고 총선 투표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 박영아 교수 페이스북 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박 교수는 (투명도 수정)전국 20대/21대 사전관내-본투표히스토그램-우한갤러리를 링크한 후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사전관내와 당일투표에서의 각 정당 후보의 득표율 차이를 가로축으로 하고 빈도수를 세로축으로 한 히스토그램분석이 우한 갤러리에 나왔다"며"각 정당을 색깔별로 표시했으니,보기도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대총선 결과는 각 정당 후보가 이 득표율차이가 플러스이기도 하고 마이너스이기도 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분포이다"라며" 그런데 21대 총선결과 히스토그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에서 그 득표율차이가 10%가량 모두 높았고 미래통합당 후보는 반대로 사전득표율이 당일 득표율보다 모두 10%가량 낮았다"고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 3당이나 무소속은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하다.(이게 자연스러운 결과이다)"며"투표자의 행위를 통계적으로 해석할 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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