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코로나 완전 종식, 창녕 청년들도 나섰다!!창녕 JCI, 손 세정제 무료 제공 및 장보기 캠페인[시사우리신문]중국발 코로나 확산으로 군민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지역경제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창녕JCI(회장 안주현. 따오기호텔 대표)는 창녕읍장날인 23일 오전 9시30분터 약 3시간여 동안 읍내 남창교 앞에서 ‘코로나-19, 함께하면 이겨낼수 있습니다’는 슬로건으로 손 세정제 무료 나눔등의 캠페인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안주현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이날 청년회의소에서 구매한 손제정제 1천여개를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면서 ‘사회적 거리유지’, ‘흐르는 물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등 코로나 안전 수칙을 일일이 설명하는 등 진땀을 흘렸다.
손 세정제를 모두 나눠준 회원들은 장터를 돌며 창녕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위주의 장보기 활동에도 나서는 등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안주현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약 4개월 남짓동안 대다수의 군민들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있어, 우리 청년들도 동참하겠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면서 “하루빨리 중국발 코로나의 종식으로 창녕군 전체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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