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소백산자연휴양림 승마장에서 말달리자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6/22 [16:21]

단양군, 소백산자연휴양림 승마장에서 말달리자

홍재우 기자 | 입력 : 2020/06/22 [16:21]

[시사우리신문] 녹색쉼표 단양군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단양승마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체험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며 재개장에 들어갔다.

 

군은 그 동안 학생승마체험지원사업과 농촌관광승마활성화사업 등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잠시 중단했었다.

 

▲ 단양군, 소백산자연휴양림 승마장에서 말달리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단양승마장은 1만4609㎡의 부지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2017년 7월 문을 열었으며 실내승마장과 실외승마장, 마사, 마분창고등을 갖췄다.

 

한편 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 균형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이색 스포츠로 근 활성도 향상과 근육 효율성 증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기에 다이어트는 물론 허리통증 완화 등 재활효과가 높아 최근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용 소백산휴양림팀장은 “단양승마장 체험프로그램은 모두 거주지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운영하게 된다”며 “체구가 크지 않은 제주 한라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처음 승마를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군은 소백산자연휴양림 개장 이후, 2019년 7월에는 단양승마장과 470㎡ 규모의 어린이 그물놀이 시설인 ‘네트어드벤처’ 등을 확충했으며 올해는 2,000㎡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는 등 힐링과 체험이 가득한 시설물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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