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 최초 드론으로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나선다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7/13 [17:00]

창원시, 경남 최초 드론으로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나선다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0/07/13 [17:00]

[시사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 최초로 농업분야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작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농촌고령화 등 영농현장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적기 방제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차량 탑제 및 무인헬기 등으로 방제작업이 이뤄졌으나, 이번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농업 분야에 4차산업을 접목돼 신속한 대응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창원시, 경남 최초 드론으로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나선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시는 이날 대산농협에서 창원청년농업방제단, 농협창원시지부,대산농협과 농작물 병해충이 급격히 발생하거나 확산이 우려될 때 체계적이고 신속한대응을 위해 창원공동방제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청년농업방재단은 지난 6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 등을 실시한다.

 

시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기술 지원 및 농업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책을 강구한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은 창원시 전지역의 병해충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체계 구축 및 공적 또는 공동방제에 적극 협조한다. 농협창원시지부와 대산농협은 병해충에 방제에 따른 농약수급 조절 및 방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공동방제단은 외래·돌발 병해충이 발생하거나 일반 병해충의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될 때에는 시-농협-방제단이 공동으로 방제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함으로써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영농현장의 일손 부족 해소,고령농업인의 농약중독 예방 및 농가경영비가 대폭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수입농산물이 급감하면서 식량안보와국산농산물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우리지역 농산물도 가치를 인정받을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작물 병해충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경영비용을 줄임으로써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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