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대깨문 탈출은 지능순...청와대는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K-성추행...홍보 좀 하지"

이제 문재인=노무현의 허상을 치워버릴 때도 됐습니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7/19 [21:12]

진중권,"대깨문 탈출은 지능순...청와대는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K-성추행...홍보 좀 하지"

이제 문재인=노무현의 허상을 치워버릴 때도 됐습니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0/07/19 [21:12]

[시사우리신문]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대깨문 탈출은 지능순..이제는 문재인의 허상에서 벗어날 때도 됐죠"라며"외신 좋아하더니, 이런 기사도 청와대에서 홍보 좀 하지.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K-성추행...."이라고 비난했다.

 

▲ 진중권 페이스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진 전 교수는 이날 "문재인 '페미니스트 대통령'에게 질문 있습니다.[기자의 눈] CNN이 비판한 文대통령의 침묵이 말하는 것"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후 "외신 좋아하더니, 이런 기사도 청와대에서 홍보 좀 하지.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K-성추행.... "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진 전 교수는 "대깨문 탈출은 지능순"이라면" 이제는 문재인의 허상에서 벗어날 때도 됐죠"라고 운을 뗀 후 "탁현민의 여혐발언이 처음 문제가 됐을 때, 당시 정현백 여가부 장관이 청와대에 경질을 건의했죠"라며"그때 나도 탁현민에게 개인적으로 문자를 보내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물러나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회상하면서"명색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이끄는 청와대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라며"하지만 대통령은 기어이 그를 청와대에 들이더라구요. 페미니즘의 대의보다는 '내 사람'이 중요했던 거죠"라고 비꼬았다.

 

이어"그때부터 대통령이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요"라며"아니나 다를까, 잠시 나가 있던 그를 이 와중에 다시 불러들여 아예 일계급 승진까지 시켜 주었죠"라고 비난하면서"그나마 정현백 장관은 여성의 목소리를 내기라도 했지만, 이정옥 장관은 오거돈 시장 성추행 사건 때 아무 논평도 내지 않았고, 이번 박원순 시장 사건 때에도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가 한창인데도 아무 소리 안 하다 비난이 쏟아지자 면피용으로 한 마디 내놨을 뿐입니다"라며"이게 문재인 정부입니다"라고 정의했다.

 

진 전 교수는"대통령이 국회연설에서 이 문제에 대해 아무 언급도 안 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라며"국가에서 정의의 기준이 흔들릴 때 이를 바로 세우는 게 '대통령직의 윤리적 기능'인데, 그 임무를 방기한 거죠"라고 직격탄을 날리면서"그에게는 이게 그냥 피해가야 할 '악재'에 불과했던 겁니다. 그러니 대통령의 달빛이 그의 빛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라며"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합니다. 그저 햇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것일 뿐. '달님' 문재인의 빛도 실은 노무현의 빛을 받아 반사한 것에 불과합니다. 반사하는 거울의 표면이 날로 더러워지다 보니 그 빛마저도 점점 더 희미해져가는 거구요"라고 비꼬았다.

 

진 전교수"그 혼탁한 빛을 많이 쬔 사람들은 죄다 정신들이 이상해집니다. 그래서 영어로 '미쳤다'는 말을 lunatic 이라 부르나 봐요"라며"혼탁한 달빛 아래서 월광욕 너무 오래하지 마세요"라고 우려하면서" 그럼 문빠들처럼 좀비가 됩니다. "라며"이제 문재인=노무현의 허상을 치워버릴 때도 됐습니다"라고 게재했다. 끝으로 진 전 교수는"외신 좋아하더니, 이런 기사도 청와대에서 홍보 좀 하지"라며"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K-성추행...."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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