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애, 정인후 의원,문제의 본질을 외면, 호도하고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한 7인은 즉각 사과하라!

당의 분열을 자초하고 당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 이들에 대해 반드시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11:00]

서은애, 정인후 의원,문제의 본질을 외면, 호도하고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한 7인은 즉각 사과하라!

당의 분열을 자초하고 당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 이들에 대해 반드시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0/08/05 [11:00]

[시사우리신문]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이 4일 오전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해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과정의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징계청원서를 제출했다.

 

▲ 진주시의회 본회의장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에 서은애, 정인후 의원은 5일 박철홍.허정림.윤갑수.김시정.윤성관.서정인.제상희 7인에 대한 반박문 보도자료를 통해"문제의 본질을 외면, 호도하고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한 7인은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7인이 요구한 징계청원서 내용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해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경선결과에 대한 불만을 적법하지 않은 방법으로 표출>

 

반박1> 경선결과에 불만을 표출한 적이 없음. 다만 정영훈 갑지역위원장의 경선과정에서 행한 비중립적인 발언에 대해서만 문제 제기함. 

 

2. 아직 조사가 시작되지도 않은 사안에 대해 마치 결정된 것처럼 허위사실 유포, 동료의원 명예를 실추시킨 점

 

반박2> 2020년 6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의장경선관련 보도자료에는 허위사실을 말한 것이 없음. 위원장이 한 발언을 그대로 표현하고 위원장으로서 공정하지 못한 처신에 대한 문제 제기를 공식화 한 것임. 허위사실유포 및 동료의원 명예실추는 이와 전혀 관련이 없는 바 오히려 7인이 서은애, 정인후의원을 명예훼손하고 있는 사항임. 

 

3. 진주시의회 의장단선거에서 전반기에 이어 또다시 실패

 

반박3> 7인은 상반기에 민주당의원을 의장후보로 세워놓고 무소속의원으로 의장후보로 갑자기 바꿔치기해서 결국 실패를 한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후반기 의장후보로서 승리를 자신하고 표를 확보하겠다던 서정인의원은 투표 2차 3차조차 가지 못하고 1차에 바로 참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은 것을 보도자료 탓으로 돌리는 것은 가장 무책임한 행동임.

 

본인의 보도자료 하나에 흔들릴 표심을 믿고 의장이 되겠다고 주장한 측도 황망하지만 보도자료에도 불구하고 의장후보는 그에 관한 어떤 대응책을 마련하고 노력했는지 스스로들 한 번 돌아보는 것이 보다 적합한 처신으로 사료됨. 

 

4. 당원간의 분열을 부추겨 지역 내 민주당의 결집력을 약화

 

반박4> 중앙당의 지침에 의해 경선을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관리, 감독해야 하는 정영훈 전 갑지역위원장의 비중립 발언이 문제, 이것이 당원간의 분열을 일으키고 당내 결집력을 약화 시킨 것임.갑지역위원회가 사고지역위원회로 결정 난 것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음. 

 

5. 정인후의원이 의장단 투표일인 7월 1일 페이스북에 게재한 행위 및 타당 의원에게 “이탈표가 있을 것 같다”라는 발언 사실 확인되어 이탈표에 대한 파장이 큼.

 

=> 페이스북 게재 내용에는 의장후보선출과정에서 정영훈위원장의 중립성훼손만 언급하였고 또 실제 이탈표를 내지도 않았으며 본회의 열리기 직전 타의원에게 한 말을 가지고 이탈표에 대한 파장 운운은 의장이 되지 못한 책임 회피나 전가로 간주됨.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전후반기 의장후보로 나서 참패한 서정인의원과 6인은 이번사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당내 일을 지속적으로 보도자료 형식으로 알림으로써 당내 분열을 조장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해당행위를 하고 있음을 직시하기 바란다. 또한 이 같은 행위로 말미암아 서은애, 정인후의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음을 밝힌다. 

 

이번 사건에서 당의 분열을 자초하고 당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 이들에 대해 반드시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며, 당내 민주화와 지역 속에 더불어민주당이 새롭게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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