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체육회 강군호 회장 "횡령과 유용은 질이 다르다"

“창녕군 체육회 여자 간사가 군 보조금을 유용한 것은 2억여원에 불과하고 전액 회수했는 데, 잘못 알려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김욱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15:39]

창녕군 체육회 강군호 회장 "횡령과 유용은 질이 다르다"

“창녕군 체육회 여자 간사가 군 보조금을 유용한 것은 2억여원에 불과하고 전액 회수했는 데, 잘못 알려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김욱 기자 | 입력 : 2020/11/19 [15:39]

“창녕군 체육회 여자 간사가 군 보조금을 유용한 것은 2억여원에 불과하고 전액 회수했는 데, 잘못 알려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시사우리신문]최근 여간사의 56억원 횡령 소식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창녕군 체육회 강군호 회장은 19일 오후 3시, 군민체육관에서 가진 ‘2020년 제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지난 8년간 간사가 유용한 액수는 56억원이 아니라, 2억원을 돌려막기식으로 한 것”으로 “제 개인돈 4천만원 입금시켜 막은 것도 횡령액에 포함시키더라”고 한탄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 강군호 회장이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체육회 유용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 회장은 “저와 사무국장이 취임 8개월만에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 7월 간사가 유용한 군 보조금 전부를 회수해 반납했다”며 “현재 간사는 사표를 제출했고, 상임부회장과 사무국장은 직무정지 상태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정화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 김 욱 기자 

 

관련기사-=blog.daum.net/urinews1/13424887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