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창녕군 대면발열체크 ‘불안’ 지적 적극대응 행정 ‘호평’

비대면안면인식 측정기, 본청 및 보건소 각 읍면 설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0/12/22 [14:53]

[속보]창녕군 대면발열체크 ‘불안’ 지적 적극대응 행정 ‘호평’

비대면안면인식 측정기, 본청 및 보건소 각 읍면 설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0/12/22 [14:53]

한정우 군수 “군민과 공무원 안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

 

[시사우리신문]경남 창녕군이 사회적거리두기를 위반하는 2m이내의 대면발열체크가 받는 이나 하는 이나 서로 불안하다는 본지의 지적(2020년 12월15일자 보도) 이전에 비대면측정기 도입 계획을 수립해 의회 승인을 받아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창녕군은 22일, 군청 출입현관을 비롯해 보건소 현관과 14개 읍면에 내방객들의 체온을 비대면으로 체크 할 수 있는 ‘비대면안면인식형측정기’를 설치했다.

 

▲ 체크 하는 이나 받는 이의 불안을 해소할 창녕군청 현관에 설치된 안면인식 비대면 발열측정기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군 재무과는 지난 11월 창녕군의회 제280회 정례회에 ‘국세 및 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재정인텐티브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7천500만원 중, 본청 이중창 설치에 4천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3천286만원을(1대당 205만원) 비대면측정기 구입을 위한 자산취득비로 예산변경을 신청해 지난 17일 승인을 받은 것으로 선제적 대응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이 예산은 군 재무과가 국세 및 지방세 확보에 수고한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비용으로 책정했으나, 중국 코로나를 의식해 실행하지 못하고 남겨 둔 것을 군민과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양보한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과 공무원들이 상호 불안해 하는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시행했다”며 “양보해준 재무과와 각읍면 세무관련 공무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예산 3조3천억원대인 창원시의 각 주민센터에는 대면체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몇 만원짜리 투명가림막을 설치해 시행하고 있다. / 김 욱기자 

 

관련기사=창녕군 대면발열체크 불안 http://blog.daum.net/urinews1/13424911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