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검도회,부패의 상징인가?

경남검도회 회장직무대행과 실무이사 9명 자격정지 3년과 자격정지 2년과 6개월 징계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15:10]

경남검도회,부패의 상징인가?

경남검도회 회장직무대행과 실무이사 9명 자격정지 3년과 자격정지 2년과 6개월 징계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1/02/16 [15:10]

“정당한 논리로 경남검도회 회장선거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 경남체육회 타 종목단체서도 개정된 선거규정에 따라 선거를 치렀다고 하는데, 경남검도회는 모범적인 단체로 대한체육회와 대한검도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종목단체인줄 알고 있다. 몇 개 군지역이 열악하다 하여 특수한 사정을 들어 개정선거법을 무시하고 대의원들이 투표를 하는 근시안적인 발상이 왜 나왔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총회에서 의결하여 경남체육회에서 인준을 받았다고 하나 옳은 방법은 결코 아니다.선거와 관계없이 회장직무대행과 전무가 직무정지 징계를 받았다. 중요한 것은 검도는 지도자들이 “사람이 먼저 되고 검도를 하라”는 말을 늘 들어왔다. 검도는 스포츠가 아니라 하나의 도(道)다. 어떤 단체들보다 정직하고 투명한 체육단체로 구심점이 되어야하는 지도자들이 이런 부패한 행위를 했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대한체육회에 산하 종목별단체들은 투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 서야한다. 앞으로 종목별 회장선거에서 불법으로 인한 선의에 피해자가 없어야 할 것이다“ -편집자 주-

▲ 경남검도회 홈페이지 화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최근 경남검도회 현 집행부 회장직무대행과 실무이사 9명이 대한검도회로 부터 자격정지 3년과 자격정지 2년과 6개월징계를 받은것으로 확인됐다. 전 전무도 학부형들의 투서로 검도회 공금유용건으로 징계1년을 받고 있는 상태다.

 

경남검도회가 회장선거로 인해 갈수록 목불인견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본 지는 15일 대한검도회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경남검도회 회장 직무대행 자격정지 3년과 실무이사 9명에 대해 자격정지 2년과 1년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대한검도회 관계자는 “경남검도회가 참 문제가 많다”며“협회쪽으로도 진정서가 올라온 상태로 개인적으로 검토해 보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직권남용으로 회장 직무대행은 자격정지 3년을 받았고 실무 이사진들 9명은 각각 자격정지 2년과 6개월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회장선거 관련해 대한검도회에서 유·무 판결을 내리기가 어렵다“며”경남검도회는 선거규정을 지키지 않고 진행했다“고 지적하면서”정관에 따라 처리해야 할 사항을 진정 같은 것이 올라오면 공정하게 처리해야 하는데 민원식으로 일을 처리했다“며”자격정지를 맞은 것도 철저한 조사 없이 임의적 판단으로 결정해 감독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명예훼손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남검도회가 지난 1월 15일 실시한 회장선거에 관련, 이의신청에 대해 경남검도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달 23일 오전 사무실에서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선관위는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결정을 내렸으며 이에 대하여 증거 제시 및 주장의 근거를 보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지난 1월 29일까지 이에 대한 답변을 제출하기 바라며, 위 기간내 제출하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이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했다.

 

회장선거 이의제기를 한 A모씨는 지난달 29일 경남검도회 선관위 답변서에 대한 반론으로 “경남검도회 선관위는 선거인의 자격을 검증할 의무가 있음에도 편파적인 검증으로 선거에서 중립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으며 함양 대의원이 전무임에도 선거인으로 배정되었다”며“창녕 또한 임원겸직을 한 분으로 추천되었음에도 관련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부정선거인이 나오게 하여 선관위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지 못하여 낙선자가 기탁금을 받지 못하는 등 심대한 피해를 입게 하였으므로 기탁금은 전액 반환되어야 하고 이 번 선거는 원천무효처리 되어야 마땅할 것”이라고 반론했다.

 

이와 관련해 출마했던 A후보자는 지난 9일 현 경남검도회 직무대행 및 H 이사 및 감독,경남검도회선관위를 경상남도체육회에 진정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정인은 2021년 1월 15일 실시된 경남검도회(이하 검도회) 회장선거에 출마하여 낙선한 A 후보자로서 선거결과 및 과정에 대하여 도종목단체 회장선거 규정 제26조에 따라 선거일 후 5일 지난 1월19일 경남체육회(이하 체육회)와 경남검도회 선관위에 서면으로 이의제기를 하였으며 검도회 선관위로부터 답변서를 받은 후 검도회 선관위에 답변서에 대한 반박으로 2번째 이의신청을 하였고 1월 19일 도체육회에 질의서를 보내기도 하였다"며“앞에 제기한 이의신청들과더불어 그 동안 범죄에 해당되는 새로운 사실들을 파악하여 진정하오니 도체육회 선관위는 수수방관하지 마시고 아래 사실들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주시고 위법한 사실이 있다면 스포츠공정위에 회부하여 엄벌에 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진정취지를 밝혔다.

 

진정서 관련해 15일 경남도 체육회 관계자는“진정인이 보낸 민원에 대해 답변 검토중”이라며“지난 9일 진정서는 접수중이고 지침에따라 처리 논의 후에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남검도회 직무대행과 이사진들이 직무정지를 받았다고 하는데에 대해 알고 있는지? 관계자는“누구한테 들었는지 잘모르겠다”며“ 사실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경남검도회로 수 차례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